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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코로나 팬데믹, 전 세계 모든 정부와 민간 기업에서는 사람 또는 사물과의 접촉 기회와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창 급박하게 대책 회의를 진행할 때였습니다. 초창기부터 목에 걸고 출퇴근은 물론 출입카드로 사용해온 사원증은 지문인식 등록시스템 도입으로 쓸모 없어진 지 오래, 게다가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면서 새롭게 입사한 직원들이 모두 마기꾼이 되다 보니 목걸이 타입의 사원증이 다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고 2021년 새롭게 리뉴얼하여 부활하게 되었습니다.


우리는 ‘사원증 제작’이라는 명분으로 전사적으로 전 직원 사진 촬영을 결정하였고, DCD사업부의 스튜디오에서 포토그래퍼 이대연 차장님이 직접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하여 사업부별 일정 조율에서부터 촬영, 보정까지 세심하게 한 땀 한 땀 정말 수고 많이 해주셨습니다.
사실 촬영 결정 후, “다들 촬영을 거부하거나 싫어하면 어쩌지?!” 라는 다소 걱정이 앞서기도 했었는데 역시 우리 에이디앤스타일리스트들은 이 또한 즐길 줄 아는 당당하고 멋진 세대들이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.
마스크 때문에 사람들의 얼굴 구경하기 힘든 세상,
우리 이제 서로 얼굴도 다 알게 되었으니 마주칠 때마다 밝고 자신 있게 환한 웃는 얼굴로 인사합시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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